대구산업정보대 재단분규가
9년째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설립자 신진수씨는 94년 에덴주택의 학교인수와 관련된
양도양수약정 무효확인소송에서
2001년 12월 계약이 무효라는 대법원확정 판결이 나자 국회에 청원을 내고 관선이사 파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현 재단은 교육부 특감과 검찰 내사에서 전 에덴주택 김모 대표의 비리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오히려
신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99년 건강을 이유로 이사장에서 물러난 뒤 학교 시공업체였던 한미개발 비자금 조성 의혹사건으로 수배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측 사이에는 교육부 진정만 90여건, 각종 고소와 고발이 3백여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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