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동양오리온스의
김병철이 올시즌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김병철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단투표에서 32표를 얻어 23표를 얻은 강동희를 제치고
MVP가 됐습니다

김병철은 이번 시즌에 평균 17득점하면서 3점슛과 자유투 성공률이 상위권에 오르는 고감도 외곽슛으로 고비때마다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 동양의 김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마커스 힉스가 외국선수상을 받아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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