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먹는 물과 생활용수 등 556건의 시료를 채취해 유해 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허용 범위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과 생활용수 그리고 약수에서는 벤젠과 톨루엔 등 유해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수영장 물에서만 적은 양이 검출됐으나 먹는 물 기준에 못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독 부산 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과 클로로포름도 약수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먹는 물과 생활 용수에는 기준보다 훨씬 낮게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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