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지하철 중앙로역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어제밤부터 시작됐습니다
대구시 사고대책본부는
어제밤 10시부터
지하철공사와 한국시설안전 기술공단 직원 등 17명과
비파괴 검사장비 등을 투입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작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정밀안전 진단이 끝나는 대로 보강공사를 할 계획입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실종자 가족들이 법원에 낸 현장훼손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해 보강공사를 하도록
합의조정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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