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수질환경사업소가
어제부터 오늘 새벽 사이에
완전 처리되지 않은 하수를 금호강으로 흘려 보냈습니다.
이때문에 사업소 방류구 부근 하류에는 오늘 새벽부터 평소보다 많은 슬러지가 흘러 나와 악취까지 풍기고 있습니다.
사업소는 어제 내린 눈비로
하루 처리량인 58만톤을 초과하는 62만톤의 하수가 유입돼 일부는 1차 침전만 거쳐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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