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참사의
신원 미확인 시신들에 대한
신원확인이 이어지면서
이번 주 시신인도가 본격화됩니다.
검찰과 국과수 경찰은
오늘 오후(3시) 대구지검에서
시신의 인도 절차에 관한
대책회의를 갖고
유족들의 입장에서
인도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실종자유가족 대책위원회는
어제 신원확인을 마친
시신의 인도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개별인수 뒤 합동장례와 일괄단체 인수 뒤 합동장례 등 4가지 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장지와 관련해서도
개별 장지로 할 것인지
참사추모 공원묘지로 할
것인지에 대해 투표로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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