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반쯤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낙동강 옆 마늘밭에
미군 시누크 헬기가
불시착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를 타고있던
미군 26명은 별다른
피해가 없었지만
부근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
고압선이 끊어졌습니다.

훈련 중이었던 이 헬기는
연료 탱크에 기름이 새면서
연료가 부족해지자 조종사가
착륙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는 K2에서 나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헬기를 부대로 옮길
방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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