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하철 화재사고 대책본부는 오늘 국민성금
모금 한도액을 늘리고 기간도 연장해 주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건의했습니다.
대구시는 당초 200억원이던
모금한도를 이달들어 500억 원으로 늘렸으나 특별 위로금 등으로 이보다 많은 돈이 들 것으로 예상돼 모금 한도를 700억원으로 올리고 모금기간도 이달 말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468억원의
성금이 모였으나 인명피해 규모에 비해 소요액이 210억원 부족한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사고 사망자는 신원이 확인된 49명과 미확인 실종자 222명을 포함해 271명으로 추정되고 부상자는 145명으로 아직 94명이 입원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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