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경북 은행권의
전체 가계대출은 크게 늘었지만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3조7천억원 늘어
2001년의 2조3900억원에 비해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그러나 2/4분기 1조2천억원에서
3/4분기 9900억원,4/4분기
6400억원으로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한국은행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주택담보 대출을
중심으로 확대됐던 가계 대출
증가세가 정부의 억제 정책과
부실화 등에 따라 주춤해졌고
올들어서도 계속 둔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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