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허위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발행해 속칭 카드깡을 한 혐의로 영천시 화산면 22살 홍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대구시 대명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돈을 빌리러 온 사람들을 상대로 상품을 구입한 것처럼 가짜 매출전표를 끊은 뒤 이자를 떼는 수법으로 40억원 상당의 자금을 융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