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하철사고 대책본부는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오늘 새벽 5시반에 운행하는 지하철부터 소방과 경찰 인력이 함께 탑승해 순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범죄 기도자로 보이는 행동이 수상한 사람을 검문검색하고 소화기 사용법이나 수동문 개폐요령 등 유사시 대응방법을 홍보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지하철 합동 순찰에는 대구시 소방본부와 대구지방경찰청에서 32명씩 모두 64명을 교대로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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