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인증을 받는 농가가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 군위출장소에 따르면 90년대 중반부터 2001년까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는 30건에 988농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만 30건에 천700여 농가가 인증을 받았습니다.

친환경인증이 크게 느는 것은
소비자들의 기호가 고급화하고 있는데다 농산물시장 개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농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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