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때의
미확인 시신 149구 가운데
30여구의 시신이 확인돼
12일쯤 유족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대구지하철참사 중앙특별지원단은
미확인 시신에 대한
국과수의 유전자 검사결과
30여구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유족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시신을 인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또 시신 인도절차는
최대한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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