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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부상자 후유증대책마련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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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03월 07일

지하철 화재 부상자들이
아직도 호흡곤란과
기억력 장애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부상자 가족들은
각종 후유증의 치유책 마련을
대구시에 호소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뜨거운 열기와
유독가스로 부상자들 대부분이
호흡기에 화상을 입었고
일부 부상자들은
중추신경까지 손상됐습니다

정신적 충격에다
기능장애 증세도 나타나
부상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싱크 부상자

지하철 화재 부상자
145명 가운데 47명이 퇴원하고
98명이 동산의료원을 비롯한
12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대부분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독가스 흡입으로 나타나는 각종 후유증이
가장 큰 걱정거립니다

만성 인후두염이나
뇌손상으로 인한 장애인데 지금까지 어느 나라에도 지하철 화재로 인한 후유증 치료기록이 없어 부상자 가족들을 더욱 답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싱크 부상자 가족 2명.

전문의들은 일정기간
MRI촬영등을 통한 꾸준한
진찰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싱크박성파(경북대병원 신경과)

대구시는 후유증 치료를 위한 평생진료권 발급과 지하철 화재로 발생한 유독가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고 부상자 가족들에게 각종 금융지원을 펴기로 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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