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새내각에 기대
공유하기
정치행정팀 박병룡

2003년 03월 07일

윤덕홍 대구대총장의
교육부총리 임명으로
참여 정부에 입각한
대구 경북 인사는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 출신
장관들에 대한 기대는 물론
새 정부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도 높아졌습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윤덕홍 대구대 총장의 교육부총리 임명에는 개혁과 안정의 조화와 교육행정 경험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지방대 육성 의지가 두루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김문봉-대구참여연대 공동의장]

이로써 대구 경북에서는
새 정부에 부산경남,광주 전남북과 함께 나란히 4명의 장관이 입각하게 됐습니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와 관련해 권기홍 노동부 장관은
지역 중소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관련해 지역 사정을 고려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임경호/대구상의 조사부장

특히 대구 경북권 개발과
관련해 한나라당의 역할에 회의적인 입장이었던 만큼
현안 해결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라는 기대가 많습니다

또 소속 부처와 직접 관련이 없더라도 정부 각 부처의
흐름과 지역 민심을 상호 전달하는 가교 역할에도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각한 인사들이
대구사회연구소를 중심으로 학계 주변에서 주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경제와 행정 분야에 어떤 가시적인 변화를 가져 올지는 미지숩니다

TBC뉴스 박병룡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