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대구
지하철 부채와 운영 적자를 중앙정부에서 모두 부담하고 도시철도공사를 설립해
대도시의 지하철 건설과
운영을 국가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또 대구지하철에
대한 빈약한 재정 지원도
참사를 부른 요인인 만큼 희생자와 부상자 보상은 물론 5천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구 경제의 직간접 손실에 대한 특별 지원책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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