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과 건강관리협회는 시민회관과 중앙로역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틀째
건강 검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시 사고대책본부와 중앙특별지원단은 이상이 있는 가족들에게는 대구의료원에서 정밀 점진을 받게 하고 사고로 인한 질병으로 인정되면
무료로 치료해 주기로 했습니다.

검진 첫 날인 어제는 80명이
진료를 받고 53명이 투약 처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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