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고수습 중앙특별 지원단과 실종자 가족 대책위는
오늘 실종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빠르면 이번주안에
심사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여 실종자 처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지하철 참사 수습의
최대 관건인 실종자 처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중앙특별지원단과 실종자
가족 대표들은 오늘 실종자 문제를 풀기 위해 첫 협상에 나서 실종자 심사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심사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15명 내외로 구성하고
심사 위원은 양측에서 5대5의 비율로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종자 심사 위원회의 발족도 가능한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싱크 김중양
싱크 윤석기
양측은 이와함께 실종자들에 대한 사망인정 기준과 범위 등은
실종자 심사 위원회에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스탠딩
"모레 다시 만나 구체적인 구성방안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빠르면 이번주 안에
실종자 심사 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여 지하철 참사 수습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송태섭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