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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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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3월 03일

대구지하철 참사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김융길 영일약품 대표이사가
tbc를 방문해 희생자 유족들에게 전해달라며 2백만원을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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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회 김용기회장과 회원 천만원, 농업기반공사 경상북도 본부 김기준 본부장과 직원
4백만원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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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구경북본부 직원 일동 3백65만천원,
서울 종로구 김명배 김명보씨
2백34만원, 경산 경상병원 정다출병원장과 임직원 2백만원,
박충웅 대구문화교회 목사
백74만8천8백원,
수성구 지산동 미라지 백81만원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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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이버리 주식회사 백만원,
주식회사 HSTC 임직원 ,
주식회사 한국대화금속 ,
대구시검도회 회장단과 임원,
산격한의원 장우복씨 각각 백만원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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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화씨 백만원,
대한보건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원 50만원, 수성구 팔공정
국궁장 50만원,
양우리교회 36만8천원,
범물동 전영태씨 30만원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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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세원자동차 27만5천4백원,
대구화교 총죽회 20만원,
손보충 연경반점 대표 20만원,
추상봉 대성푸드시스템 대표
10만원, 목요테니스클럽 일동
20만원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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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3동 자율방범봉사대
오혁환대장과 대원 ,
동구 안심동 서보일씨 ,
삼오사모 모임 ,
바르게살기운동협회 ,
지산동 보광원 반야회 일동
각각 20만원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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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동 황우회 10만원,
국민은행 두류동지점 직원 일동 10만원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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