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에서는 봄의 전령인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
소식이 예년보다 3,4일 빨리 찾아 올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는 꽃 피는 시기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2월의 전국 평균기온이 올해는 평년 보다 1.3℃ 높아 일조 시간이 예년에 비해 27.1% 적은데도
개나리와 진달래 피는 시기는 예년 보다 3,4일 정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개나리는 예년보다
4일 빠른 18일쯤 꽃 피기 시작해 일주일 뒤인 25일쯤 만개하고 진달래는 3일 빠른 24일쯤 꽃망울을 터뜨려 31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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