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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섬유공장 불 8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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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3년 03월 03일

어젯밤 10시반쯤 대구시 월암동 41살 박모씨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직기 20여 대와 원단 10만 야드를 태워 8천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천장에서 처음 불길이 일었다는 근무자의 말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대구달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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