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중앙특별지원단은 실종자 가족 대표들과 협의해 빠른 시일 안에 실종자
심시사위원화와 인정사망기준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지하철 참사 수습을 위한 중앙특별지원단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중앙특별지원단은 오늘 실종자 가족들이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힘에 따라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를 열어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앙특별지원단은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앞으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실종자 가족 대표들과 만나 문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실종자 가족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실종자 심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실종자 사망인정 기준 등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중양
실종자 가족들이 제기하는
각종 의혹들도 파악해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수사본부와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중앙특별지원단은 결정하기 힘든 사안들은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에 요청해 해결할 방침입니다.
경찰도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지하철 중앙로역에 실종자 확인을 위한 자료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TBC뉴스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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