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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온정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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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3년 03월 03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합동분향소에는 오늘
박종환 대구 FC 감독과 선수단, 울산시의회 의장단 등 각계의 조문이 이어져 지금까지
6만7천여명이 방문했습니다

성금 모금도 잇따라
김동철 S-오일 부사장이
5억원을 접수하는 등 사고대책본부와 언론사, ARS모금에 410억원이 접수됐고 610개 단체,만3천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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