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희생자를 추모하는 열기가 높은 가운데 피해자 가족들이 마련한
온라인 모금이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지하철화재 실종자가족대책위는
지난 22일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금을 한 결과 일주일동안 전국에서 118명이 모두 710여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

성금을 보낸 한 네티즌은 유가족의 아픔을 같이 하고싶어 돈을 보낸다며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

자막: www.daegusubw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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