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구지하철 안전시설 확충비를
올해부터 정부예산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은
대구지하철 전동차의 내부를 불연재로 바꾸고 역사에 안전 시설을 갖추는데 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예산을 들여 안전장치를 보완해야 한다는데 대구의원들이 의견을 모으고 정부에 촉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의원들은 지하철 사고 현장이 재해특별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올해 예산을 투입해 전동차 내장재를 교체하고 지하철 역내의 안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