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중앙로역 부근 서울은행에서 아카데미극장까지 구간은 중앙로역 지하 3층 기둥부분 가시설 보강공사를 마친 후에 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경찰,실종자 가족 대책위는 어젯밤 중앙로역 안전진단 문제를 협의해 이같이 결정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전동차 전차량이 방염처리된 상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지하철 정밀안전진단 업체를 선정하는 심사위원회에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가 추천하는
전문가 2명을 포함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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