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참여연대는
올해 대구시의 재정 자립도가
65퍼센트로 지난해에 비해
10퍼센트 포인트 하락했고
세외수입은 161억원이 감소해
시의 세수발굴 노력이 부족하다고 오늘 시 예산안
평가 결과에서 지적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공사와 공단을 포함한
대구시 전체 채무는
3조 5천억원 정도로
시민 한사람이 138만원의
빚을 부담하는 셈이라며
이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있는 채무상환 계획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이밖에도
달구벌축제와 같은
행사성 경비를 대폭 감축하고
복지행정 예산을 증액시키라는 내용의 요구안을 오늘
시의회 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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