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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79호 최초 발화 객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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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3년 02월 26일

1079호 전동차에서
최초 불이 난 객차에
대해 경찰과 목격자의
진술이 서로 엇갈려
경찰이 초기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경찰은 1079호 전동차
기관사 34살 최모씨의
진술과 폐쇄회로 tv를
분석한 결과 최초 불이
난 객차가 2호차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1호차에
타고 있다 방화를 직접
목격한 64살 전모씨와 또
다른 승객 65살 이모씨는
최초 불이난 곳이 1호
객차 3번째 문 안쪽이라고
말해 경찰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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