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했던 지하철 중앙로역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이 착수됐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의 의뢰를 받은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전문가 12명은 오늘 화재 현장을 방문해 중앙로역 지하 3층 승강장의 슬래브와 지지기둥 등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진단했습니다
지하철공사측은 화재로 소실된 중앙로역의 건축 마감재를 철거하는 등 100여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하철공사는 이번 화재로
영업손실 128억원과 전동차 피해 192억,역내 시설물 140억원 등 모두 460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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