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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2/14고속철중간역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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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02월 20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고속철도 건설공단이 경부고속철 김천 역사의 필요성을 밝혔죠

ANS)네 오늘 국회 건설교통위 업무보고에서 한국고속철도 건설공단은 김천에 중간 역사를 세워야한다는데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영석 고속철도 건설공단
이사장은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지역민들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언제가는 김천에 중간역사가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영석 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

이와함께 건교부가 4월쯤
경부고속철도 기본계획을
변경할때 중간역 추가 설치
문제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속철도 건설공단이 김천역사의 필요성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구도심 통과구간에 대해서는 지하화한다는 건교부의 기존 입장이 바뀐 것이 없고 다음달까지 건설교통부가 최종 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건설공단측은 밝혔습니다.

Q)그리고 서울에서는 농민
시위가 있었죠

ANS)네, 전국 농민 3천여명이 오늘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한-칠레
자유무역 협정 철회를
주장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국농업 경영인 경북도연합회 소속 회원 천여명도 시군별로 상경해 시위에 참가했고 의성군 농민단체 협의회와 안동 농민회 회원도 합류했습니다.

농민들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은 농민의 의견을
반영하지않은 밀실협정으로
우리농가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국회의 협정 비준
거부와 정부의 농가소득 보장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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