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부터 두달동안 희망의 이웃돕기 캠페인에 나서서 지난해 연말보다 40% 늘어난 30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이 기간에 언론매체나 학교를 통한 모금운동과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자선음악회 등을 다양하게 펼쳐 이웃돕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는 두달간 모으는 30억원 이외에 연중 10억원을 더 모아 모두 40억원의 사업비로 각종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긴급 구호사업, 그리고 난치병 치료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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