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오늘 이틀째 시정질문에서 도심 난개발
대책과 자원봉사 창구 단일화 방안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형준 의원은 성서공단 주변의 향락업소 난립 대책을 따졌고
김화자 의원은 건설 폐기물 공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 공사에 재활용 골재 사용을 의무화할 의향이 없는지 물었습니다.
정영애 의원은 자원봉사 활동 창구를 보건복지여성국으로 단일화하고 구.군 자원봉사 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조해녕 시장은 대구에
대형 유통 점포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어 상권 과열 경쟁과 재래시장 위축이 우려된다며 대형 매장의 신규 진입을 억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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