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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폐차부품 판 업주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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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2001년 12월 01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폐차 부품을 빼내 팔아온 혐의로
폐차장 업주 58살
박 모씨를 구속하고
중고부품상등
업주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8년부터
최근까지 폐차장과
중고부품상을 운영하면서
엔진과 조향,제동장치등
폐기시켜야 할 폐차 부품을
팔아 7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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