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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대구권 4년제 미충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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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02월 17일

추가등록에 나선
대구권 4년제 대학들마다
대규모 미충원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또한번 추가모집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까지 대학별 미충원 인원은
영남대가 모집정원의 20%정도인
천명, 계명대 천2백여명,
대구가톨릭대 5백여명,
대구대 4백여명, 경일대 3백여명
경북대는 백여명입니다

대학들은 이에따라 오늘부터
다시 추가 합격자를 발표해 21일까지 추가등록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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