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
귀화한 김충선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 녹동서원이 일본인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녹동서원을 찾은 외국인 방문자 2,200여명 가운데 90%가 일본인 관광객인 것으로 집계됐고 올들어서도 단체관광이 줄을 이어 일본인 관광객이 지난해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달 하순에는
일본 농업교류센터 직원 78명이 다음달에는 호소다학원 360여명이 녹동서원을
방문하는 등 U대회를 앞두고 일본인 녹동서원 단체관광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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