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모 시장 부인과
아들이 병역비리 혐의로 오늘 서울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모 시장 부인은 97년 의사 이모씨에게 돈을 주고 아들이 천식을 앓고 있다는 허위진단서를 발급 받아 병역을 면제받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장 부인은 검찰조사에서
의사 이씨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오늘밤 늦게까지 조사를 벌인 뒤 귀가시킬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의사 이씨를 26일 허위진단서 발급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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