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전국체전유치를 둘러싸고
갈등조짐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체육회는
11일과 어제 각각 이사회를 열어
2006년이후 전국체전을 각각 유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문에 대구와 경북은
2006년과 2007년 체전 유치신청을 마친 다른 3개 시도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고 지역 안배차원에서
개최지가 선정된 사례가 많아
불이익을 당할 우려도 높습니다
특히 경북체육회는 3년전부터
전국체전 유치신청을 위해 노력했는데 대구체육회가 뒤늦게
유치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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