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호에 추락한
대구 소방 헬기 사고와 관련한
중간 조사결과가 다음달 초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소방헬기 사고조사위원회는
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음성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하고 비행기록장치는 폴란드의
헬기 제작사인 스위드닉스사와 소방항공대가 공동으로 맡아
분석하도록 했습니다.

또 사고 당일 항공 관제와
정비 등에 대한 조사를
병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5일쯤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시소방본부는
조종사 사망 등 인적 물적
피해는 계약 당사자인
조달청을 통해 헬기 도입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보상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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