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경북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은행권의
예금 증가액은 4조 3169억원으로
2001년의 2조 9707억원에 비해
45.3% 늘어났습니다.
대출도 2조 9978억원에서
6조 4431억원으로 무려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한편 2001년 9202억원
줄었던 서민 금융과 2금융권의 대출도 지난해는 7382억원 증가했지만 예금은 2635억원
늘어 전년도의 2조8962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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