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윤영탁 의원에 대한
재판이 다시 연기됐습니다.
윤 의원은 국회회기가 계속돼
내일로 예정된 재판에
출석할 수 없다며
지난달에 이어 2번째로
재판날짜 연기를 대구지방법원에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문희갑 전 대구시장의 비자금 문건을 폭로하라며 당시
문 시장 측근인 이모씨에게 백만원을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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