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대구시 갈산동 성서공단내
모 직물회사 사무실에서
사장 42살 윤 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 23살 박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42살 윤 모씨의
상처로 미뤄 자살에 가깝다는
검안 결과가 나왔고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나
다툰 흔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공장을 운영해온 윤 씨가
자금난을 겪어온 점으로 미뤄
자살일 가능성이 크지만
타살도 배제할 수 없어
내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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