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카드깡 업자와 공모해
29억원의 매출을 누락한 혐의로
유흥업소 업주 36살 신모씨와
카드깡 업자 37살 김모씨 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유흥업소 업주 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유흥업소 업주 27명과 짜고 가맹점 카드 명의를 대여해 주는 방법으로 2천840 차례 29억여원의 매출전표를 허위로 작성케하고 2억5천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씨 등은 매출을 줄이기 위해 카드깡 업자들의 도움으로 허위전표를 작성해 이용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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