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사상자를 낸
어제 영천의 고속도로 공사장 작업 승강기 추락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영천 경찰서는 오늘 오전 사고 현장에서
상황 재연을 통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작업 인부 외에
관리자가 없었고
승강기에 대한
안전교육이 없었던 점을
밝혀내고 시공사인
LG건설 현장소장 이 모씨 등
공사책임자들을 불러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남부노동사무소도
오늘 현장에서 승강기와
구조물이 설계대로
제작됐는지와
안전지침 위반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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