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경북에서
위조지폐 발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297장으로 2001년의 138장에 비해 2.2배 늘었습니다.
금액별로는 만원권이 82.85%인 246장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2001년의 94.3%에 비해 비중은 낮아졌고 5천원권과 천원권은
5.7%에서 17.2%로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중,저액권은 만원권에 비해 위조방지
요소가 적어 위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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