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읍.면.동에서만 뗄 수 있던 인감증명을 3월 하순부터는 모든 지역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인감전산화 기반구축 사업의 하나로 지금까지 모든 읍.면.동사무소에 인감 전산화 프로그램 설치가 마무리됐고 인감 기본자료의 97%인 134만건을 정비해 자료정비율도 97%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내국인 인감 화상자료 입력을 마친데 이어 올들어서는 외국인과 재외국민 인감화상 자료 입력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인감전산화가 시작되면 지금까지의 백상지 대신에 위조방지용 특수용지를 사용토록 해 위조가 어렵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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