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오늘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25분쯤
경주시 양북면 범곡리
추령교 위에서 금아교통 소속 시외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프린스 승용차와 캘로퍼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프린스 승용차
운전자인 부산시 구포동
52살 김모씨와 부인 49살
이모씨가 그자리에서 숨졌고
버스와 갤로퍼에 타고 있던 5명이 다쳤습니다.
오전 8시 40분쯤에는
영천시 금호읍 교대 네거리에서 34살 선 모씨가 몰던 24톤
탱크로리가 신호대기중이던
다른 탱크로리를 들이 받아
경유 2백리터가 유출됐습니다.
또 오후 4시 쯤에는
대구시 황금 네거리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한채 진행하던 40살 유 모씨의 1톤 화물차가 승용차 두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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