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인원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 중심지에 있는 25개 보건소의 인원은 800여명으로 정원 714명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읍면에 있는 216개 보건지소는 897명으로 정원보다 430여명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 오지마을에 있는 310개 보건진료소 가운데 18곳은
인원이 부족해 문을 닫아 농어촌과 오지 마을 주민들이 보건 진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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