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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40대 여인 변시체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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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1월 30일

어제 오후 대구시 평광동
도성사 부근 야산에서 알몸으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된
여인은 대구시 용산동
44살 엄모씨로 밝혀졌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엄씨가 21일 밤 친구들 모임에 나갔다 돌아오지 않아
이튿날 가출신고를 했다는
엄씨 남편의 말에 따라
21일 밤 이후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 통신업체의
텔레마케터로 일해 온 엄씨가
알몸으로 살해된 점 등에 비춰 평소 엄씨를 잘 알고 있는
주변 인물이나 동네 불량배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엄씨는 가출신고된지
일주일 만인 어제 오후
숨진 채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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