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8시15분쯤
대구시 비산동 55살 김모씨의 집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불이 나 집주인 김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1층 방과 거실을 태워
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술에 만취해 혼자 잠을 잤다는
아들 25살 김모씨의 진술에 따라
김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밤 10시쯤에는
군위군 서부리 40살
강모씨의 식당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불이 나 주인 강씨가 2도 화상을 입고
식당내부와 집기를 태워 3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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