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이사 개편을 앞두고
영남대 구재단이 복귀할
움직임을 보이자 대학 대표자
협의회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영남학원 민주단체 대표자 협의회와 시민단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말쯤 영남대 임시이사 개편에서
88년 퇴진한 구재단이 복귀할
움직임이 있다며 이를 강력히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구재단 관련 인사들이 최근 재단이사장과 총장을 만나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하고 내일 청와대와 교육인적자원부,
국회를 방문해 구재단과 관련된 인사의 이사 선임을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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